안녕하세요^^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.
말씀처럼 로션으로 닦아내는것은 색조화장을 일상적으로 하는 여성분들은 알지만,
남성분들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, 이렇게 후기에 작성해주셔서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.
왁스성분은 아니고, 워터프루프(방수) 제품이라서 땀이나 물에 흘러내리지 않고, 물티슈로도 생각보다 잘 안닦이는것 입니다.^^
가장 좋은것은 이마에 묻지 않도록 이마라인 1~2cm 뒤부터 도포하시는것 입니다. 이렇게 사용하시면 일체형은 이마라인 밑에 실수로
묻히실일이 없을것입니다.
마른휴지나 물티슈는 피부에 여러번 문지르면 자극을 줄수있어서 피부가 빨개지고 그 부위에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는데,
로션을 조금만 사용하시면 부드럽고 쉽게 닦여서 피부 보호도 됩니다. 좋은 팁 너무 감사드립니다.^^!!
[ Original Message ]
앞머리쪽에 바르다 보면 이마까지 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이마에 번진 퓨레드는 생각보다 잘 닦이지 않습니다.
저도 전에는 물티슈로 닦아냈는데, 그게 한번에 쓱 닦이는 것도 아니고
은근히 신경써서 닦아내야 합니다.
최근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지에 로션 살짝 묻혀서 닦아봤는데,
퓨레드가 약간 왁스성분(확실히 왁스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) 이 있어서 그런지
로션으로 닦아내니까 정말 잘 지워지더라구요ㅎ
여성분들 화장 지우는 물티슈 같은게 있던데, 그것도 써봤더니 정말 효과 좋았습니다.
하지만 흑채 조금 지우자고 그런 티슈를 사서 쓰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,
로션 묻혀서 쓰는게 제일 경제적이고 효과도 제일 좋습니다.
어차피 로션은 웬만해선 다들 바르시는 거니까
얼굴에 로션 바르면서 덤으로 흑채까지 살짝 지워낸다고 생각하면
뭐 딱히 그렇게 번거롭지도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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