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Original Message ]
구입하고 시간이 좀 지나기도 했고,
이런 후기 남기는 것도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
저도 탈모로 고민하는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
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.
저는 1, 2 다 사용하고 있고요,
둘 다 만족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2가 좀 더 낫습니다.
제 개인적으로 실험을 좀 해봤습니다.
퓨레드 사이트 대문 사진에 보면
비포 & 애프터 사진이 3개 나오잖아요.
거기서 두번째 사진, 즉 가운데 사진이 제 머리랑 좀 비슷합니다.
사진이랑 비슷하지만 제가 조금 더 없는 정도에요.
우선 저는 퓨레드 바르고, 왁스로 스타일링하고,
스프레이로 고정시킵니다.. 초강력 스프레이로요..
이렇게 외출하고 와서 샤워기로 머리를 충분히 적셔봤습니다.
수압을 엄청 세게 하진 않았구요.
어쨌든 이렇게 적시고 머리를 문질러 봤습니다.
손가락으로 세세하게 한 건 아니고, 슥슥 손바닥으로요.
퓨레드2 거의 묻어나오지 않습니다.
퓨레드1은 손바닥에 좀 묻어나옵니다.
그렇다고 해서 퓨레드1도 일상생활에서 땀흘리는 정도로
묻어나진 않습니다.
저는 두개 다 쓰고 있고 한번도 일상생활에서 흘러내린 적 없습니다.
뭐 어쨌든 퓨레드2가 더 강력한 건 사실입니다.
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라톤 42.195km 뛰지 않는 이상에는
일상생활 중 아무 걱정없이 다니셔도 됩니다.
그리고 이마에 묻을 경우
마른 휴지로 닦아내는 게 좋다고 하시는데
저는 물티슈로 닦아내는 게 제일 괜찮았습니다.
저 같은 경우 이마에 묻는 거 신경안쓰고 앞머리에도
막 바르고 물티슈로 쓱 한번 닦아냅니다.
판매자님 까는 게 아니라 이런 방법도 있다고
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거니까
혹시라도 기분나빠하지마세요, 판매자님 ^^
막상 적고나니 별로 팁이랄 것도 없네요.
그래도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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